스타자동차, 난치병 어린이·청소년 후원금 2266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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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28일 스타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에서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266만원을 유나이티드 코리아 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스타자동차의 기부 프로젝트인 'GIVE TO STAR'로 모금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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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28일 스타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에서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266만원을 유나이티드 코리아 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스타자동차의 기부 프로젝트인 ‘GIVE TO STAR’로 모금이 진행됐다.
GIVE TO STAR는 2023년 한 해 동안 스타자동차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별별학당, Summer Music Festival, 9TH Shining Star Concert) 진행 시 참가 고객에게 소정의 참가 기부금을 받아 누적 참가비를 기부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스타자동차의 기부 프로젝트다.
이에 누적된 기부참가금 2266만원을 난치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연주하는 ‘유나이티드 코리아 오케스트라(UKO)’에게 기부했다.
UKO는 2006년 11월에 창단한 이후 약 17여년간 스타자동차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자동차 유재진 회장은 창단 연주부터 현재까지 총 6억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후원돼 약 25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해당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 후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스타자동차 관계자는 "스타자동차는 부산, 울산 향토 기업으로서 경남권 지역사회에 보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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