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이갑철 사진전 '천구백팔십-제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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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산지천갤러리 기획전 '천구백팔십-제주로부터'를 3월 24일까지 연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전시에서 이갑철 작가가 1980년대 초에 찍은 제주 시리즈 42점과 미발표작인 곶자왈 시리즈 7점 등 49점을 선보인다.
고(故) 김병화 화백은 제주미술의 여명기에 제주문화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된다.
작가는 항상 야외용 이젤과 물감, 붓과 캔버스를 짊어지고 걸어 다니며 제주의 사계를 직접 보며 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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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산지천갤러리 기획전 '천구백팔십-제주로부터'를 3월 24일까지 연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전시에서 이갑철 작가가 1980년대 초에 찍은 제주 시리즈 42점과 미발표작인 곶자왈 시리즈 7점 등 49점을 선보인다.
모두 흑백 필름으로 찍고 오리지널 젤라틴 실버 프린트한 작품들이다.
이갑철 작가는 일본 사가미하라 아시아 사진가상(2003년), 제2회 동강 사진상(2003년), 제6회 이명동 사진상(2005년) 등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거리의 양키들, 타인의 땅, 충돌과 반동, 'Energy·氣, 적막강산-도시징후 등이 있다.
김병화 화백 작고 30주년 유작전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갤러리 애플은 '작고 30주년 기념 김병화 유작전'을 28일까지 한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는 유족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 30여 점이 걸렸다.
고(故) 김병화 화백은 제주미술의 여명기에 제주문화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된다.
작가는 항상 야외용 이젤과 물감, 붓과 캔버스를 짊어지고 걸어 다니며 제주의 사계를 직접 보며 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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