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安 장관, 경제단체 첫 행보에 구자열 무역협회장 면담

임한별 기자 2024. 1.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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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장관 취임 후 경제단체 소통과 관련해 10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를 찾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면담을 갖고 있다.

이에 구 회장은 안 장관은 취임을 축하하며 "안 장관께서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국제 통상 전문가로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역협회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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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장관 취임 후 경제단체 소통과 관련해 10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를 찾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면담을 갖고 있다.

이날 안 장관은 "올해 수출이 곧 민생이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하고,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무역 업계를 대표하는 무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해 전했다.

이에 구 회장은 안 장관은 취임을 축하하며 "안 장관께서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국제 통상 전문가로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역협회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협 방문은 안 장관 취임 이후 경제 6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올해 수출 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확고한 우상향 기조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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