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김형은 사진 품에 안고 17주기 추모 "사진 두고 오는 길"

유은비 기자 2024. 1. 1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17주기를 추모했다.

10일 심진화는 SNS를 통해 "형은이 17주기. 얼마 전 찍은 동기들 사진 액자에 넣어 형은이한테도 두고 오는 길"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 안에는 고 김형은의 사진을 들고 함께 추모하고 있는 개그맨 동기 김신영, 심진화, 김재우, 윤택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려져 있다.

사고 당시 고인과 함께 차량에 동승했던 심진화와 장경희는 매년 고인의 기일과 생일에 납골당을 찾으며 추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17주기를 추모했다.

10일 심진화는 SNS를 통해 "형은이 17주기. 얼마 전 찍은 동기들 사진 액자에 넣어 형은이한테도 두고 오는 길"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은의 납골당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안에는 고 김형은의 사진을 들고 함께 추모하고 있는 개그맨 동기 김신영, 심진화, 김재우, 윤택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려져 있다.

한편, 김형은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한 '미녀 삼총사'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함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러던 2006년 12월 1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가던 중 연쇄 추돌사고를 당해 목뼈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고인은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고인과 함께 차량에 동승했던 심진화와 장경희는 매년 고인의 기일과 생일에 납골당을 찾으며 추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