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사형 구형
박원경 기자 2024. 1.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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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을 사상자를 낸 34살 조선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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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을 사상자를 낸 34살 조선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조선은 지난해 7월 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로부터 80여m 떨어진 곳에서 남성 A(당시 22세)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골목 안쪽에서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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