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전남 양식장 찾아 "저수온 피해 없도록 만전"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전남지역을 방문해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굴 박신장 현대화·재활용 상황, 광양항 '컨' 자동화 부두 테스트베드 현장점검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전남지역을 방문해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해수부는 겨울철 수온이 하강함에 지난해 12월 9일부로 여수지역이 포함된 서·남해 연안(내만)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저수온 예찰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장관은 여수 군내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며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어패류 폐사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정부도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을 통해 상습 피해해역에 대한 예찰과 양식장 관리요령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 점검에 앞서 강 장관은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굴 박신장을 찾아 굴 생산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굴 껍데기 재활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굴 박신장의 시설 현대화를 착수해 종사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부산물인 굴 껍데기를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와 광양지역 수산업·해운항만업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광양항도 방문해 컨네이너터미널(Container Terminal)과 3-2단계 자동화 부두 테스트베드(Test Bed)를 점검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