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공공기관 노조 민주노총 가입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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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님지사가 민주노총 공공노조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실국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민주노총 공공기관 노조의 가입에 대해 "민주노총 자체가 어느 한쪽의 정당의 편에 서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어느 한쪽의 색깔에 치우치는 것과 같다. 원칙과 논리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서 공공기관 공공노조만 가야한다. 설득해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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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군만 해야"…"초중고 심폐소생술교육 활성화"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충님지사가 민주노총 공공노조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실국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민주노총 공공기관 노조의 가입에 대해 "민주노총 자체가 어느 한쪽의 정당의 편에 서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어느 한쪽의 색깔에 치우치는 것과 같다. 원칙과 논리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서 공공기관 공공노조만 가야한다. 설득해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충남도는 목표를 설정을 하지 말고 기초단체만 해야 한다"며 "법인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도개선과 시군을 어떻게 뒷받침할지를 생각해야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충남도 보다는 시군이 목표를 잡고 할수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초중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충남교육청과 연계해 보급을 하고 대회도 열어서 활성화 하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산림 화재시 소방 활동 미비하다"며 "소방헬기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다양한 방법을 개선해서 할 것을 고민하고 산림화재에서의 훈련을 더욱 관심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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