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리스트 장유빈, 프로 첫 시즌 신한금융그룹 모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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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올해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장유빈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모자를 쓰고 투어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코리안투어에 프로 자격으로 합류한 장유빈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겨로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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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올해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장유빈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모자를 쓰고 투어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지냈고,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 대회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9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장유빈은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등과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올해부터 코리안투어에 프로 자격으로 합류한 장유빈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겨로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후원 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빈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파이널에 신한금융그룹 모자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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