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올림픽 전시 개막...23일간의 대장정 시작

김기섭 2024. 1.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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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프로그램인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0일 개막, 2월1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 개막식이 이날 오후 2시 평창 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2월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와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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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26개팀이 만든 28개 작품 선보여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인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 개막식이 10일 평창 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프로그램인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0일 개막, 2월1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 개막식이 이날 오후 2시 평창 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2월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와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외 작가 5개국 5명, 국내 작가 21개 팀이 참여해 만든 작품 총 28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들은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 담론을 다뤘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은 총 18개의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화 해 작품으로 선보인다.

강릉 경포해변에서 진행되는 바닷가 갤러리의 전시 '지구를 지키는 공생의 강원'은 글로벌 이슈인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 기후 변화 및 위기, 환경 문제 등을 다루는 다양한 야외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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