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대파·딸기’ 가격 고공행진…주요 농산물 가격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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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공한 '2024년 1월 2주차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 가격'을 보면 쌀과 양배추, 호박 대파 등 20개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이 지난해 대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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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지역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공한 '2024년 1월 2주차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 가격'을 보면 쌀과 양배추, 호박 대파 등 20개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이 지난해 대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한파로 인한 생육 악화로 산지 출하가 원활하지 못한 대파는 1kg에 5천 330원으로 지난해보다 97.4%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딸기도 재배면적 감소와 생육부진으로 지난해보다 25% 오른 100g에 2천 75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양상추도 한 포기에 4천 원에서 4천5백 원으로 12.5% 올랐고, 무도 1개(1.6~2.0kg)당 2천 원에서 2천 200원으로 10% 정도 올랐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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