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치료비 ·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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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당뇨병 치료비와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을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연속혈당 측정기, 센서 구입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을 치료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뇨병이 있는 학생들이 단 1명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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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당뇨병 치료비와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을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연속혈당 측정기, 센서 구입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을 치료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뇨 학생이 시험 중에도 혈당 확인과 인슐린 주입을 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뇨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는 보건 보조 인력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건강관리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실시합니다.
지난해 4월 기준 인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형 당뇨병 학생은 2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뇨병이 있는 학생들이 단 1명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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