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 신설…환자 편의 ↑

순천향대 부천병원 ‘처음오신분 전용창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를 위한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이 낯선 첫 방문 환자의 편의를 위해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운영, 상담부터 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진료과와 검사실로 이동할 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처음오신분 목걸이‘는 병원 직원 모두가 처음 오신 환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소통과 차별화된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예약시스템을 강화해 중증 및 응급 신규 환자는 당일 진료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일 이내에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예약 시스템‘도 구축했다.

진료협력센터는 신속한 환자 의뢰를 위한 ’협력병원 원장님 전용 전화 라인‘과 ’24시간 진료과별 직통라인(Hot Line)‘을 신설하는 등 협력병원들과의 원활한 진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