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제작… 연내 공개 목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가제)’을 제작한다. 시리즈는 올해 공개 목표다.

키이스트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을 제작, 올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키이스트

키이스트는 10일 쿠팡과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촬영은 작년 12월 말 시작했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 배우 백윤식, 배두나, 류승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을 집필한 김정민 작가가 영화 ‘보이스’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과 손잡고 만든다.

키이스트는 가족계획을 포함해 올해 5~6개 작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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