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민간개발사업자 다음 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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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의 수변공간을 개발할 민간 사업자 선정 여부가 이르면 다음 달 결정될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일대 18만 778㎡ 부지를 개발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다음 달쯤 결론지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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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의 수변공간을 개발할 민간 사업자 선정 여부가 이르면 다음 달 결정될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일대 18만 778㎡ 부지를 개발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다음 달쯤 결론지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지는 송도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의 1-1단계 남측 연결 수로 구간입니다.
민간 사업자는 이 땅에 5성급 호텔과 문화·집객 시설,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등을 짓게 됩니다.
앞서 지난해 6월 시행된 이 사업 민간 공모에서는 업체 한 곳만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업체가 전체 평가 점수 1천 점 중 800점 미만을 얻을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없습니다.
세부적인 평가 항목은 사업 신청자의 재원 조달 계획과 종합 개발 구상, 경관 고도화 계획 등 21개입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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