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 피습사건 허위사실 방송 유튜브 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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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서 방송심의위원회에 추가 심의를 신청했다.
민주당은 "해당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은 이미 부산경찰청에서 '개조된 등산용 칼'에 의한 범행이라는 브리핑과 '열상이 아닌 자상'이라는 서울대 병원의 공식 브리핑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피습이 자작극에 의한 쇼에 불가하다는 영상들"이라며 "특히 구독자 24만 5000명의 유튜브 'AfotU아포유'는 지난번 방심위 심의 신청 이후에도 6개의 영상을 업로드 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은 종이칼에 의한 자작극이다'라는 취지의 영상을 계속해서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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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서 방송심의위원회에 추가 심의를 신청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민주당은 "해당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은 이미 부산경찰청에서 '개조된 등산용 칼'에 의한 범행이라는 브리핑과 '열상이 아닌 자상'이라는 서울대 병원의 공식 브리핑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피습이 자작극에 의한 쇼에 불가하다는 영상들"이라며 "특히 구독자 24만 5000명의 유튜브 'AfotU아포유'는 지난번 방심위 심의 신청 이후에도 6개의 영상을 업로드 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은 종이칼에 의한 자작극이다'라는 취지의 영상을 계속해서 올렸다"고 말했다.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자극적으로 조작된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구독자 수 장사를 하는 유튜버들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면서 "허위·조작된 영상이 뿌리 뽑힐 때까지 100번이고 1000번이고 방심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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