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리사 공백 크네~"…`블랙핑크 계약 불발` YG엔터, 연일 신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전속 계약 불발이 갈길 바쁜 YG엔터테인먼트의 발목을 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개별활동 추가계약 불발 여파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돼 10일 장중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팀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하고 개별활동 추가 계약은 성사되지 않은 점이 주가 발목을 붙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전속 계약 불발이 갈길 바쁜 YG엔터테인먼트의 발목을 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개별활동 추가계약 불발 여파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돼 10일 장중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4만4800원에 거래를 마쳐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날 대비 1.67% 떨어진 4만4050원까지 내려가면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장중에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팀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하고 개별활동 추가 계약은 성사되지 않은 점이 주가 발목을 붙드는 것으로 보인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블랙핑크 개별활동에 대한 재계약 무산 발표 후, 베이비몬스터의 음반 발매 계획도 시장의 예상보다 늦은 올해 2분기로 발표되며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블랙핑크 및 베이비몬스터의 올해 연간 활동 전망이 수정됨에 따라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美 CES서 정기선 만났다...무슨 일?
- "얼음 쏟아 죄송해요" 돌아와 1000원 두고 간 초등생…무인카페 업주 눈시울 적셨다
- 라따뚜이가 실화였어? 밤마다 창고 물건 정리하는 영국 쥐
- "숨 안 쉬어져요" 전화 `뚝`…20대男 위치 추적으로 극적구조
- 200명 숨졌는데…성인용품을 지진 지역에 보낸 日인플루언서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