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AI·BigData 아카데미’ 1차 모집…정원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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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올해 1차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 교육생 7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장비와 소정의 연구수당을 지급하며,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포스텍 총장·포스코인재창조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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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는 올해 1차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 교육생 7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포스코 포유드림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포스코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 AI-BigData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전문 교육이다. AI와 BigData의 영향이 확대 됨에 따라 다양한 전공자들의 지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실무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돼 있다. 약 3개월에 걸쳐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2월5~16일)과 합숙교육(2월19일~4월26일)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텍 등 전문 교수진이 지도한다.
교육 초반부에는 파이썬·인공지능·빅데이터 이론 학습과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한다. 후반부에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을 이용해 기업·공공분야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현장체험형 실습 과제를 수행한다.
포스코는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장비와 소정의 연구수당을 지급하며,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한다.
1년 간 비대면 강의 교육 수강권을 제공해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스스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포스텍 총장·포스코인재창조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채용 추천 또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연구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필기시험과 면접의 선발과정을 걸쳐 최종 합격자 명단은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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