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농식품부 동물보건사 신설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

공정식 기자 2024. 1.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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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10일 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자격을 취득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 등 양성기관을 졸업해야 한다.

2023학년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는 전국 17개 대학이 신청해 영진전문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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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실습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10일 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 동물보건과 학생들은 올해 2월에 치러질 제3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게 됐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자격을 취득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 등 양성기관을 졸업해야 한다.

2023학년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는 전국 17개 대학이 신청해 영진전문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했다.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는 2022학년도 펫케어과 펫보건전공으로 신설돼 2023학년도에 동물보건과로 개편 신설돼 동물보건전문인과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 동물보건인 양성을 위해 동물병원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한 우수한 동물보건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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