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도 ‘레드향’ 맛봅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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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제철 맞은 만감류 '레드향'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하귀농협은 9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레드향 싱가포르 최초 수출' 행사를 열고 '레드향' 3650㎏을 싱가포르로 실어 보냈다.
하귀농협이 '레드향' 수출을 성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귀농협은 좋은 품질로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올해 40t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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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t 목표
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제철 맞은 만감류 ‘레드향’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하귀농협은 9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레드향 싱가포르 최초 수출’ 행사를 열고 ‘레드향’ 3650㎏을 싱가포르로 실어 보냈다. 하귀농협이 ‘레드향’ 수출을 성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길에 나선 레드향은 모두 당도 13브릭스(Brix) 이상으로 선별됐다. 하귀농협은 좋은 품질로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올해 40t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수출국도 베트남·러시아 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병진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다양한 판로 확보로 농민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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