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예비후보 말바우시장서 정책발표…"전통시장 미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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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말바우시장에서 제3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북구 경제의 원동력인 전통시장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떠나는 북구가 아니라 찾아오는 북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을 관광과 제조, 상거래가 만나는 중심 상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전통시장이 과거가 아닌 미래 산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스토리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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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문상필 광주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말바우시장에서 제3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북구 경제의 원동력인 전통시장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홈쇼핑 등 재택상거래가 늘고 광산구와 임동, 광천터미널 등에 복합쇼핑몰 유치로 전통시장의 생존 여건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권은 전통시장의 미래와 생존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 상인의 숙원인 주차장 진입로 확보, 에어쿨러, 태양광 설치과 기존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국비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말바우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상시 이벤트가 있는 시장으로 관광객 유치 △디지털 거래 환경 구축 △말바우시장 북구형 관광벨트 포함과 교통·관광형 테마상권 구축 △말바우 야시장 운영 등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떠나는 북구가 아니라 찾아오는 북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을 관광과 제조, 상거래가 만나는 중심 상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전통시장이 과거가 아닌 미래 산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스토리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매주 수요일 '북구의 변화를 설계하는 맞춤형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제1차 정책발표에 '도심공동화와 무너진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광주역을 광주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랜드마크 건설', 제2차에 '5·18을 눈물을 넘어 희망으로 만들기 위한 민주평화랜드와 북구형 관광벨트'를 제안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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