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정보화 취약계층 대상 정보화교육 추진

75명 대상…상설교육과 농한기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으로 나눠

복수면 곡남1리 남성 노인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역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환경 변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교육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상설교육과 농한기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으로 나눠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1분기 상설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한글&엑셀 △스마트폰 앱 활용 △유튜브&블로그 활용 등 4개로 구성되며 총 75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읍·면별 신청받아 선정된 마을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진행하는 마을이동교육은 8일부터 19일까지 제원면 명암리, 진산면 삼가1리 등 7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보화교육은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파악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