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업의 경쟁력 강화…턴어라운드 이룰 것"[신년사]

김정은 기자 2024. 1. 10.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NEW 하나증권, 출발 2024!'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임진각과 행주산성에서 강성묵대표와 임직원이 함께한 새해 결의 일출 행사 영상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그룹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24년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NEW 하나증권, 출발 2024!'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하나증권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NEW 하나증권, 출발 2024!'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현장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강 대표는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기본에 충실한 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 △모든 조직체계 평가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 △현장 중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소통과 혁신의 역동적인 기업문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또 그는 권토중래(捲土重來),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언급하며 "지난 어려움에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현장의 영업사원"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임진각과 행주산성에서 강성묵대표와 임직원이 함께한 새해 결의 일출 행사 영상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그룹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24년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 전년도 우수 부점, 우수 직원 시상식과 함께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4년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이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