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최대 4.6㎝ 적설···발 빠른 대처로 출근길 안전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지역에 최대 4.6㎝의 눈이 내렸지만 경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출근길 혼란을 최소화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외동읍, 감포읍, 문무대왕면, 산내면 등에 최대 4.6㎝의 눈이 내려 쌓였다.
경주시는 이날 오전 눈과 비가 그친 뒤에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낙영 시장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 집중"
경북 경주지역에 최대 4.6㎝의 눈이 내렸지만 경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출근길 혼란을 최소화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외동읍, 감포읍, 문무대왕면, 산내면 등에 최대 4.6㎝의 눈이 내려 쌓였다.
눈이 내리자 경주시는 공무원 등 인력 31명과 제설차량 2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8톤, 소금 62톤, 염수 1만 2천리터를 사용해 10일 오전 3시를 기해 제설작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제설장소는 △지방도904호선(남사재, 외동~내남, 외동~양남) △국도14호선(외동~효동) △군도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신원) △군도15호선(양남 신대) △지방도921호선(산내 대현) △지방도945호선(경감로, 장항~석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KTX진입로, 산업로, 보불로, 석굴로) △산내면 면도101호선(의곡) △리도204호선(감산) 등이다.
경주시는 이날 오전 눈과 비가 그친 뒤에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속한 대응 및 철저한 정비 점검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재난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다방 연쇄 살인범 피의자는 57세 이영복…머그샷 공개
- 여성혐오·역사관 논란…국힘 비대위원·영입인재 과거 도마
- 처남 차량에 교통사고 낸 뒤 흉기로 찔러…70대 남성 체포
- 사강, 9일 남편상…갑작스러운 비보
- [단독]이재명 습격범, 유치장에서도 변명문 썼나? "하루 6~7장 글썼다"
- 전세사기 주택 LH가 협의매수…피해자 보증금 반환에 속도
- "日 시카원전에 1~3m 쓰나미 여러 차례 밀려왔다"
- 일본 강진에 지진해일…한반도 지하수까지 출렁였다
- '셔츠깃'이 살렸다…"이재명, 흉기 끝에 2㎝ 찔려"[영상]
- 50대 기초수급자의 쓸쓸한 죽음…방 안 전기장판 그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