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日 하더니…남은 객실 7%뿐이라는 설국의 리조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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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618만 명이었다.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 홋카이도에 개장한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Club Med Kiroro Grand)의 객실점유율이 1월 기준 93%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를 예약한 한국인은 총 6600명을 넘어섰으며, 스키 시즌을 3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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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점유율 12월 88%, 1월 93%로 수요 폭발
12~4월까지 리조트 예약한 한국인 총 6600명↑
日 홋카이도의 ‘스키 천국’·가족 휴가지로 각광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618만 명이었다. 전체 외래관광객 2233만 명 중 27.1%로, 중국 대만을 제치고 1위였다. 이같은 한국인의 일본행은 새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를 예약한 한국인은 총 6600명을 넘어섰으며, 스키 시즌을 3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는 클럽메드가 홋카이도에 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리조트다. 리셉션부터 266개의 객실에 이르기까지 주변 산악지대의 풍광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와 일본 문화를 곳곳에 적용해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답게 모든 투숙객에게 수준별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을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 배우는 아이들부터 설산에서 난이도 높은 기술을 연습하려는 숙련자까지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키로로 그랜드는 일본인뿐 아니라 전 세계 스키어들이 열광적으로 찾는다. 지난 1, 2월 두 달간 키로로 그랜드에 예약한 투숙객을 살펴보면 싱가포르(26%), 호주(20%), 대만(16%) 등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하이킹, 요가, 쿠킹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에도 참여가 가능하고, 추운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긴 이후에는 전통 일본식 온천, 로텐부로 노천탕, 스파, 온수 실내 수영장 등에서 피로를 회복하고 힐링하기 좋다.
이어 “알프스를 비롯해 20여 개의 산악 리조트를 보유한 스키 명가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키로로 그랜드에서 마법 같은 스키 휴가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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