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미래융합대학 교수들, 대경중기청장상·교육부장관 표창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경중기청장상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지역공유협업센터장(사회복지실무전공 교수)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산업학부 안현수 학부장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라이프2.0)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라이프2.0)은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대학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7년 연속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라이프2.0)에는 고도화형 및 광역지자체연계형 2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되는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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