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조카그룹' 올아워즈 "박진영 PD, 우릴 위한 곡 써주셨으면"

최란 2024. 1. 10.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 조카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촌그룹이라 불리는 올아워즈가 박진영의 응원을 업고 데뷔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올아워즈'(ALL 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JYP 조카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촌그룹이라 불리는 올아워즈가 박진영의 응원을 업고 데뷔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올아워즈'(ALL 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올아워즈는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보이 그룹으로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 올아워즈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0. [사진=뉴시스]

이날 제이든은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조해성 대표와 관련해 "처음 계약할 때부터 JYP에서 오신 걸 알고 있었다. 2PM, 트와이스, 있지, 스트레이 키즈 등 선배님들을 보면서 기준이 많이 높아졌을 건데, 그 기준에 부합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했다. 선배님들처럼 글로벌 아이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호는 JYP의 수장인 박진영 PD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해 주셨다. '무대 위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라, 무대 밖에서는 저희를 위해 힘써주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하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박진영 PD님이 올아워즈를 위한 곡을 써주신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올아워즈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 쇼케이스에서 박진영 영상 편지를 보고 있다. 2024.01.10. [사진=뉴시스]

이날 행사에는 박진영이 올아워즈를 위해 남긴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전광판에 등장한 박진영은 "우리 조카들, 올아워즈의 데뷔를 축하한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봐 왔는데 데뷔하게 돼 자랑스럽다. 올아워즈의 매력을 온 세상 사람들이 아는 날까지 하루하루 성장하는 그룹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에 현빈은 "이렇게 축하 영상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조카 그룹'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 '올 아워즈(ALL OURS)'에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포함해 'Drift(드리프트)' 'WAO WAO(와오 와오)' 'Racer(레이서)' 'ALL OURS(올아워즈)' 등 총 5곡이 담겼다.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 '올아워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