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입양동물 1년간 펫 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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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고양이를 입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애완동물 보험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입니다.
애완동물 보험에 가입하면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이 발생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치료비와 수술비를 연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6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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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고양이를 입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애완동물 보험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광주시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입니다.
애완동물 보험에 가입하면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이 발생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치료비와 수술비를 연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6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타인의 신체나 반려동물에 피해를 줄 경우 부담해야 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함께 보장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전담 보험회사를 선정해 이르면 다음 달(2월)부터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달 입양한 시민은 소급 적용도 가능합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질병 치료비 등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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