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김예슬·박용헌 씨,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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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씨가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용헌(지도교수 산업경영공학과·융합대학원 장용구)씨는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원으로서 청년금융정책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2396명이고 포스텍은 지난 해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씨가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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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씨가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했다.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성취를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인재를 선발하는 ‘청년 인재 포상제도’다.
김예슬(지도교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씨는 지난 해 빛을 사용해 렌즈 하나로 촬영 모드를 전환하는 듀얼 메타렌즈를 개발해 주목을 끌었다. 2023년 국제광공학회(SPIE) 장학생으로 선정됐고 지난 2021년에는 나노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나노 코리아 2021’ 심포지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용헌(지도교수 산업경영공학과·융합대학원 장용구)씨는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원으로서 청년금융정책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2022년에는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올해 고등학생 50명, 대학·청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2396명이고 포스텍은 지난 해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씨가 이 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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