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주포항, 해수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전남 함평 주포항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어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어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함평군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중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유형Ⅱ)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공이(사람, 공간, 이야기)' 테마로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군은 함평 주포항에 '수산물혁신센터'을 조성해 함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먹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포어항 정비, 어촌생활권 정비 및 개선, 주포 만원하우스 조성을 통해 유입인구 수요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024~2027년까지 앵커조직과 정식 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신규인력 유입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낙후된 주포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주변 해양자원들과 연계한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지속적인 함평 어촌 개발과 해양관광개발을 통해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10차 공판…직접 입 연다 - 머니S
- 로또 1등 당첨자, 지급기한 40일 앞두고 찾아가… 4일 남은 미수령자도 - 머니S
- "일본이 한국 여성 임신시켜"… AFC 인스타에 도 넘은 비하 댓글 - 머니S
- [특징주] 태림포장,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 개발 소식에 '上' - 머니S
- 태영건설 협력업체 "돈 못 받을라"… 우려 확산에 정부 긴급점검 - 머니S
- '노브랜드 버거' 놔두고… 정용진 "KFC 먹는다. 한 번 먹어봐라" - 머니S
- 오피스텔·빌라 숨통… "소형 신축 구입해도 주택 수 제외" - 머니S
- 2.5억 주담대 받은 직장인, 클릭 몇 번에 이자 550만원 아꼈다 - 머니S
- 尹 "부동산 문제 풀고 집 걱정 덜겠다"… 재개발 규제 대폭 완화(상보) - 머니S
- [Z시세]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친구에게 '꿈'을 물었더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