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고용진 지역구 '노원갑' 예비후보 등록

장민성 기자 2024. 1.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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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5일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노원구 지역이 합쳐지는 것으로 명시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우 의원은 이와 관련,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의해 기존 지역구인 노원을이 반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우선은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되고 추가될 노원갑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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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의원

민주당 우원식(4선, 서울 노원을) 의원이 같은 당 고용진(재선, 서울 노원갑)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5일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노원구 지역이 합쳐지는 것으로 명시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기존 노원구 지역구는 갑, 을, 병 세 곳으로 고용진, 우원식, 김성환(재선, 서울 노원병) 3명 의원이 현역 의원들입니다.

우 의원은 이와 관련,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의해 기존 지역구인 노원을이 반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우선은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되고 추가될 노원갑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을 9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예비후보 지역구와 현재 지역구가 일치하지 않는 복잡한 신분으로 지역 활동을 어렵게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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