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주 다방 주인 연쇄살인범은 57살 '이영복'...모레 검찰 송치 예정
이해선 기자 2024. 1. 10. 16:00
다방업주 2명 살해범 신상 공개...수감 생활만 20년 한 '57세 이영복'
노란색 옷을 입고 초점 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남성.
지난해 12월과 이달 초 경기 북부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57살 이영복입니다.
오늘 오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 경찰은 약 4시간의 논의 끝에 이영복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연쇄살인의 잔혹한 특성,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알 권리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소한 이영복은 전과 8범으로 교도소 생활만 모두 20년을 했습니다.
대부분 절도죄 등으로 이번 범행도 돈을 노리고 저질렀고, 도주하면서도 무전취식을 하고 돈을 훔쳤습니다.
가족은 있지만 끊고 산 지 오래, 특정한 직업 없이 지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금요일 이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노란색 옷을 입고 초점 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남성.
지난해 12월과 이달 초 경기 북부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57살 이영복입니다.
오늘 오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 경찰은 약 4시간의 논의 끝에 이영복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연쇄살인의 잔혹한 특성,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알 권리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소한 이영복은 전과 8범으로 교도소 생활만 모두 20년을 했습니다.
대부분 절도죄 등으로 이번 범행도 돈을 노리고 저질렀고, 도주하면서도 무전취식을 하고 돈을 훔쳤습니다.
가족은 있지만 끊고 산 지 오래, 특정한 직업 없이 지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금요일 이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흉기 피습 8일 만에 퇴원…"증오·대결의 정치 끝내야"
- 역대 최연소, 동성애자…프랑스 89년생 새 총리
- 김정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전쟁 피할 생각 전혀 없어"
- 괌 한국인 관광객 총격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 [사반 제보] 알바생 실수로 '10만원' 더 받은 손님...그대로 '쌩'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