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충…21억 투자

최은지 2024. 1. 1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21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날 컨소시엄 기업 4곳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관련 설비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은 792㎾ 규모의 태양광 설비 114개와 140㎾ 규모 지열 설비 8개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구는 기업과의 실무자 회의를 거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 [인천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21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날 컨소시엄 기업 4곳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관련 설비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은 792㎾ 규모의 태양광 설비 114개와 140㎾ 규모 지열 설비 8개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구는 기업과의 실무자 회의를 거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구의 에너지 복지정책과 기후 위기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