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 23명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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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를 충원한다.
조달청은 정부조달콜센터에서 일할 공무직상담사 23명을 올해 4월까지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문경례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차세대 나라장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방지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조달사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경제 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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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정부조달콜센터에서 일할 공무직상담사 23명을 올해 4월까지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조달업무 문의에 대한 상담으로 조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조달청은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폭증할 것으로 보고 고객상담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말 정원 12명을 추가 확보했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업무절차 중심의 화면 구성, 인증수단 다양화, 클라우드 도입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일부 다른 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 차세대 나라장터로 통합돼 고객들의 문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으로 상담사가 증원되면 콜센터 직원은 모두 95명이 돼 콜센터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민원상담을 처리하게 된다. 콜센터 상담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함께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에 따른 고객 문의에 원활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콜센터 상담사는 이달 19일 마감 예정인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 초 최종 채용된다. 구체적인 모집사항은 조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채용정보) 및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례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차세대 나라장터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방지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조달사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경제 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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