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이렇게 열정 넘쳤어? ‘깐죽포차’ 사장의 도전은 계속 된다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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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이렇게 열정이 넘쳤었나.
'깐죽포차' 사장이 된 최양락의 도전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인생 최초로 첫 사장님에 도전한 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 중이다.
인생 61년 만에 '깐죽포차'를 통해 사장님으로 데뷔한 최양락은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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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이렇게 열정이 넘쳤었나. ‘깐죽포차’ 사장이 된 최양락의 도전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인생 최초로 첫 사장님에 도전한 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 중이다.
61년 동안 품어온 꿈을 이루게 된 최양락과 그를 돕고 있는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가 함께 한 ‘깐죽포차’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인생 61년 만에 ‘깐죽포차’를 통해 사장님으로 데뷔한 최양락은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았다. 포차 가오픈 전에는 강원도 음식인 메밀전과 막걸리로 안주 벤치마킹에 도전했고, 메밀전 장인의 반죽 비법과 전용 불판을 대여하는 등 포차 손님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최양락은 ‘깐죽포차’를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MZ세대들의 트렌드까지 접수했다. 그는 유명 피자 가게의 인테리어와 손님 안내 마이크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장단점을 금방 터득했다. 특히 포차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MZ세대의 패션, 대화법을 따라갔고 오직 ‘깐죽포차’만을 위한 최양락의 거침없는 도전은 계속된다.
#. 사장 VS 직원
틈만 나면 베짱이 본능이 튀어나오는 사장 최양락과 이에 맞서는 직원들의 케미는 ‘깐죽포차’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최양락과는 다른 깐죽거림으로 사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직원 이상준은 최양락의 어떤 꾸짖음에도 깐죽 개그로 맞받아치는 등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깐죽포차’를 위해 스페셜 알바생으로 등장한 박호산, 추성훈 역시 최양락의 잔꾀에 굴하지 않고 각자의 특기를 살려 맹활약했다. 첫 번째 스페셜 알바생 박호산은 잡일이면 잡일, 라이브 공연이면 라이브 공연 등 만능 알바생으로 최양락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알바생 추성훈 또한 힘의 장인답게 첫 만남부터 배추 수확에 나섰고, 입으로만 일하는 최양락에게 팩트 폭격을 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궁지에 몰린 최양락은 추성훈에게 배추 싸대기를 날리는 등 상상치 못한 대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앞으로 최양락이 새롭게 등장할 스페셜 알바생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기대가 되고 있다.
‘깐죽포차’에는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가 존재한다. ‘깐죽포차’의 자랑인 ‘양락카세’는 주방장 팽현숙과 그녀의 든든한 서포터 유지애의 결과물. 손님의 입맛을 고려해 선택한 술과 이에 어울리는 안주는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고, 스페셜 알바생 추성훈의 ‘꼬치구이’, ‘일본식 어묵탕’까지 더해져 포차 안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양락은 멕시코 출신 경기민요 전수자, 국제결혼을 한 부부, 밥 소믈리에, 해양 경찰관 등 다양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위로를 건넸고, 포차 손님들과 하나 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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