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후추위, 외부후보 15명 평판조회…내부후보 7명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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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새로운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추위는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들과 10개 서치펌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추천 받은 결과 지난 8일까지 총 20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5차례 회의와 1차 심사를 거쳐 평판 조회를 의뢰할 15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후추위는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오는 16일까지 후보자들의 평판조회 결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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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후보 15명·내부후보 7명으로 압축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새로운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추위는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들과 10개 서치펌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추천 받은 결과 지난 8일까지 총 20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5차례 회의와 1차 심사를 거쳐 평판 조회를 의뢰할 15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후추위는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오는 16일까지 후보자들의 평판조회 결과를 받는다. 이후 이 결과를 반영해 17일 개최하는 후추위에서 '외부 롱리스트'를 확정한다.
후추위는 이와 별도로 지난 3일에는 내부 후보자들 8명을 대상으로 별도 평판조회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추가 심사해 '내부 롱리스트 후보자' 7명을 정했다.
이에 따라 후추위는 외부 후보자 15명과 내부 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롱리스트를 정할 방침이다.
박희재 CEO후보추천위원장은 "현재 모든 과정이 지난해 12월21일 발표한 ‘신 지배구조 개선방안'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월말까지 심층인터뷰 대상 최종 후보자 명단을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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