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과 로메로는 맨날 싸워" 토트넘 '그룹 채팅' 비하인드

한유철 기자 2024. 1.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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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의 그룹 채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최근 토트넘의 그룹 채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쿨루셉스키는 "에메르송과 로메로는 항상 싸운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의 새악에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 메일'은 "쿨루셉스키는 메디슨이 가장 활동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그룹 채팅에 무엇인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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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의 그룹 채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격적인 전술이 완벽하게 빛을 발하며 매 경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다. 리그 초반 10경기 무패 행진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이후 다소 부진의 시기를 겪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4-1 대승을 시작으로 다시금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내친김에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2007-08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이후, 무관이 이어지고 있는 토트넘. 이번 시즌엔 좋은 흐름을 이어 무관의 고리를 끊기를 바라고 있다. EFL컵에선 풀럼에 패해 탈락했지만 잉글랜드 FA컵에선 32강에 진출한 상태다. 리그에서도 승점 39점으로 5위에 머물러 있지만, '1위' 리버풀과의 격차가 단 6점인 만큼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좋은 성적은 선수단 내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캡틴' 손흥민을 중심으로 많은 선수들이 끈끈함을 자랑한다. 신입생들은 기존 선수단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침이 마르도록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고 있다.


팀 그룹 채팅도 활발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최근 토트넘의 그룹 채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어느 그룹에서나 그렇듯, 토트넘 내에서도 항상 투닥거리는 선수들이 있었다. 주인공은 에메르송 로얄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쿨루셉스키는 "에메르송과 로메로는 항상 싸운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의 새악에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가장 말이 많은 선수는 제임스 메디슨이었다. '데일리 메일'은 "쿨루셉스키는 메디슨이 가장 활동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그룹 채팅에 무엇인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놀리기 좋은 사람들. 소위 말하는 '타격감'이 좋은 사람들은 토트넘 내에서도 있었다. 주인공은 파페 마타 사르와 에메르송이다. '데일리 메일'은 "쿨루셉스키는 장난을 가장 많이 당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에메르송과 사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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