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출생 신생아 '영유아 교통안전물품' 지원

조명휘 기자 2024. 1.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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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0~12세용 카시트를 지원하거나 이를 희망하지 않으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이 포함된 휴대용 안전용품 세트를 지원해준다.

김명원 군 안전관리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 사항인 만큼 이번 카시트 지원이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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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영유아 교통안전물품. (사진=서천군 제공)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0~12세용 카시트를 지원하거나 이를 희망하지 않으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이 포함된 휴대용 안전용품 세트를 지원해준다.

서천군에 주소를 둔 올해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의 부모가 신생아 자녀의 출생신고 시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명원 군 안전관리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 사항인 만큼 이번 카시트 지원이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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