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월 30만원·한도 캐시백 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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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 30만원 한도, 5% 캐시백 정책을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매출 10억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2% 더해진 7%의 캐시백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국비가 아직 교부되지 않아 당분간 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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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전 QR 결제 이력 있다면 원격 결제 가능
시에 따르면 월 30만원 한도, 5% 캐시백 정책을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국비가 교부되면 교부 조건에 맞춰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즉시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매출 10억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2% 더해진 7%의 캐시백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국비가 아직 교부되지 않아 당분간 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기존 가맹점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추가 캐시백 요율을 기존 2%에서 3%로 1%p 상향한다.
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 제도는 동백전 QR 결제 시 가맹점이 3~10% 자체 할인을 기본 캐시백뿐만 아니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캐시백 상향으로 결제액의 최대 18%의 할인과 캐시백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 제도 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었던 동백플러스 너도나도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본인이 추천한 가맹점이 동백플러스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시는 추천인에게 가맹점당 2만원을 지원하고 동백플러스 가맹점에게는 가입일 기준으로 다음 달까지 발생한 자체 할인액 부담분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동백전으로 5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최대 2만원의 지역화폐 정책지원금을 제공하고 우수 기부자를 동백전앱을 통해 이달의 동백천사로 홍보하는 제도 동백천사 제도도 운영한다.
동백전 QR 원격 결제 도입 등 동백전 결제가 더욱 편리해진다.
기존에는 외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QR코드를 불러와 원격 결제할 수 있으며 또한 한번 QR 결제한 가맹점의 경우 기존 결제 내역을 통해 원격으로 재결제할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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