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대구 남구 섬' 생긴다…신안 '추포도' 명예섬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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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섬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조성사업 예정지인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포도가 대구 남구의 명예섬으로 지정됐다.
대구 남구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추포도를 '남구의 섬'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암태면에 있는 추포도는 최근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420억원이 투입된다.
또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남구의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앞산 맛둘레길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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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정부의 섬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조성사업 예정지인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포도가 대구 남구의 명예섬으로 지정됐다.
대구 남구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추포도를 '남구의 섬'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암태면에 있는 추포도는 최근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420억원이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따라 추진된다.
신안군은 2027년까지 섬 음식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 남구는 올 상반기 중 추포도에 남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또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남구의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앞산 맛둘레길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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