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박차

2024. 1. 1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지역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공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창업기업 동력 제고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창업기업에 대한 제품 실증완료
올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추진 노력
오수처리시설 공단 본사 정화조.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지역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공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창업기업 동력 제고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다.

양 기관이 손잡고 펼친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해 심의를 거쳐 5개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해 총 25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해 11~12월 하수악취 저감장치(㈜물과공기), 에어컨 UV LED 유닛(㈜엘이디소프트), 직원 호출 키오스크(㈜프리그로우), 가스농도 측정 설비(㈜에이티솔루션), 인공지능비전 인식 기술 적용 재활용 폐기물 분류기(㈜서르) 등 총 5개의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이 진행됐고 모든 제품이 우수한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림 이사장은 “올해에도 부산경제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근 구축된 혁신성장플랫폼을 통해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성장플랫폼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증기업의 초기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