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 온천시설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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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온천시설인 '클럽디 오아시스'를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럽디 오아시스' 온천시설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보양온천 지정 자격을 갖추게 됐고 이번에 시 제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운대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고품격 온천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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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온도·성분 우수… 주변 환경 양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려면 온천수의 온도가 35℃ 이상이거나 25℃ 이상인 경우에는 유황·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또는 고용물을 1000㎎/¤ 이상 함유해야 하고 행안부에서 정한 엄격한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클럽디 오아시스’ 온천시설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보양온천 지정 자격을 갖추게 됐고 이번에 시 제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운대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고품격 온천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원섭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 제1호 보양온천이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해운대가 사계절 볼거리·즐길 거리로 넘치는 전국 최고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천시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연관산업 발굴을 통해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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