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업 추진

2024. 1. 10.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속배관 교체에 약 6천 8백만 원을 들여 300여 가구를 지원하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에 약 2천 3백만 원을 들여 400여 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금속배관 교체에 8,746가구, 타이머콕 설치에 11,391가구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속배관 교체에 약 6천 8백만 원을 들여 300여 가구를 지원하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에 약 2천 3백만 원을 들여 400여 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주수 군수는“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안전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체 및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