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기업 안전보건 협력사업 '우수기업'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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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 노력을 안정받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BPA는 2023년 협력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 및 인식 개선 교육을 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BPA는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대상에 감천항의 하역사도 포함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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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안전·보건 역량강화 지원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가 안전 보건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국제여객터미널 도시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 노력을 안정받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BPA는 2023년 협력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 및 인식 개선 교육을 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위험성평가 기법, 사업장의 폭발위험장소 구분 및 개선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혹서기 옥외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밀폐공간 산소·가스 측정 시스템과 한국형 안전 사다리도 지원했다.

올해부터 2025년 말까지 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BPA의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대외로 홍보할 예정이다.

BPA는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대상에 감천항의 하역사도 포함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사업으로 협력업체의 안전의식과 관리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됐다"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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