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동절기 부산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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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동절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산광역시 사하구·남구 에너지 취약가구 총 2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등 기구, 에너지절약형 콘센트, 신형 차단기 교체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 경감에 힘을 보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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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절기 에너지 물품 지원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동절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산광역시 사하구·남구 에너지 취약가구 총 2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등 기구, 에너지절약형 콘센트, 신형 차단기 교체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 경감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또 에너지바우처·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세대별로 안내하고 자율적 가입을 유도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지난 2022년부터 남부발전만의 에너지 실천 행동인 '7-GO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하절기 소외계층 에너지 물품 지원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산지역 사회복지관·에너지절약 전문기업과 협업해 에너지 주거복지 개선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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