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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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 권리 증진,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임실군은 92.94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심민 군수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군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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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 권리 증진,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매년 실시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30점) △원문공개(20점)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임실군은 92.94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초지자체 군단위 평균 79.03점보다 13.91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심민 군수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군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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