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지난해 17만건 출동…7만명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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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구조 상황 등 모두 17만 1301건에 출동해 7만 4979명에 대한 구호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출동 건수는 평균 469.3회다.
화재는 모두 1480건으로, 하루 평균 4건 정도가 발생했다.
생활안전 출동은 지난해(1만 4012건)보다 12.5% 늘어난 1만 576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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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구조 상황 등 모두 17만 1301건에 출동해 7만 4979명에 대한 구호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출동 건수는 평균 469.3회다.
화재는 모두 1480건으로, 하루 평균 4건 정도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7명이 발생해 전년보다 7명 늘었고, 부상자는 92명으로 전년 대비 28명 줄었다. 재산피해는 260억 1300여만 원으로, 전년 631억 9900여만 원보다 58.8% 감소했다.
구조출동은 2만 5432건으로, 전년(3만 589건)보다 16.8%(5157건) 줄었다.
특히 수난사고로 인한 구조 인원이 모두 195명으로, 전년(58명)보다 236.2%나 크게 늘었다.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19구급대의 현장 출동 건수는 12만 906건으로, 전년(13만 345건) 대비 7.2% 감소했다. 하루 평균 이송 인원은 197.4명이다.
유형별 이송 환자는 질병이 4만 7828명(66.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추락·낙상 등 사고부상 1만 1079명(15.4%), 기타 비외상성 손상 6450명(9%), 교통사고 6102명(8.5%) 등의 순이다.
생활안전 출동은 지난해(1만 4012건)보다 12.5% 늘어난 1만 5769건으로 집계됐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자료를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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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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