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출에 부상까지 연이은 리버풀의 악재, 알렉산더아놀드 무릎 부상 3주 결장

최종봉 2024. 1.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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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지난 8일 FA컵 3라운드에서 아스널과의 경기 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이번 시즌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부상과 차출로 리버풀의 핵심 전력이 자리를 비우고 있다.

그나마 좋은 소식 중 하나는 리버풀의 주장인 버질 반 다이크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일 펼쳐지는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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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지난 8일 FA컵 3라운드에서 아스널과의 경기 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무릎 측면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확인됐으며 약 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펩 레인더스 수석 코치는 "휴식을 취한 뒤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알렉산더아노르는 모든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유연성을 제공한 선수다"며 결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이번 시즌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현재 아프리카네이션스컵으로 차출당한 모하메드 살라가 부재중이기에 꼭 필요한 선수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부상과 차출로 리버풀의 핵심 전력이 자리를 비우고 있다.
그나마 좋은 소식 중 하나는 리버풀의 주장인 버질 반 다이크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일 펼쳐지는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리버풀은 현재 EPL 정규리그 1위를 승점 45점으로 지키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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