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T 에이스 허훈, 종아리 근막 파열 부상···전치 3주 “올스타 출전 어려워”

최서진 2024. 1. 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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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뛰면서 강한 의지를 드러낸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쉬어간다.

KT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전치 3주 부상을 입었다. 일단 일주일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올스타 게임 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훈은 KBL 인기스타답게 올스타 팬 투표에서 14만 1655표를 획득해 2위에 올랐지만, 부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 만큼 14일 열리는 올스타 게임 출전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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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마스크를 쓰고 뛰면서 강한 의지를 드러낸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쉬어간다.

8일 수원 KT는 원주 DB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6-94로 패했다. 에이스 허훈은 31분 8초를 뛰면서 경기 종료 시점까지 분투했다. 끝까지 경기를 마쳤지만, 10일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KT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전치 3주 부상을 입었다. 일단 일주일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올스타 게임 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훈은 DB와의 경기에서 출전하는 데에 이상이 없어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그러나 당일 밤부터 종아리 쪽 통증을 느껴 10일 병원에 방문했고, 좌측 종아리 근막 파열 부상으로 전치 3주를 진단받았다.

허훈은 지난해 11월 상무에서 전역해 15경기 평균 24분 59초 동안 14.9점 2.3리바운드 3.9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에이스 면모를 자랑했다. 코뼈 골절을 입는 부상에도 마스크를 쓰고 돌아와 활약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간다.

또한 허훈은 KBL 인기스타답게 올스타 팬 투표에서 14만 1655표를 획득해 2위에 올랐지만, 부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 만큼 14일 열리는 올스타 게임 출전이 어려워졌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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