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벼·안평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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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2025년 공공비축미곡매입품종선정심의회에서 삼광벼와 안평벼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는 다수확 품종이 아닌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구성됐다.
심의위원들은 기후적 특성,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삼광벼를 제외한 안평벼 1개 품종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고품질의 예산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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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공공비축미곡매입품종선정심의회에서 삼광벼와 안평벼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는 다수확 품종이 아닌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구성됐다.
심의위원들은 기후적 특성,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삼광벼를 제외한 안평벼 1개 품종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고품질의 예산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평벼는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해 모양, 밥맛, 찰기 질감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0년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 종자 확대 공급을 요청해 매입 희망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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