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좌완 이마나가, MLB 컵스 진출 눈앞…류현진 행선지는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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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일본 출신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디애슬레틱은 "애초 이마나가가 4년 52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계약 규모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이마나가의 계약은 FA 좌완 선발 자원 류현진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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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일본 출신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닷컴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컵스가 쇼타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신체검사 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은 "애초 이마나가가 4년 52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계약 규모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왼손 투수 이마나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활약했다. 통산 165경기에 등판해 64승 50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을 마친 이마나가는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류현진(36)의 행선지도 좁혀지는 분위기다. 겨울 이적 시장에 남아있던 좌완 선발 자원들이 하나둘씩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 류현진의 행선지 후보로 꼽혔던 뉴욕 메츠는 지난 7일 좌완 선발 숀 머나이아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 이마나가의 계약은 FA 좌완 선발 자원 류현진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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